[프라임경제] 취업난 속에 36세 이상의 중장년층들도 알바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의 조사에 따르면 알바몬에 등록한 중장년층들의 이력서 등록률이 344%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6세 이상 중장년층 이력서는 올해 3월 현재 1만6578건으로 지난해 이맘때 3727건보다 무려 344.8%가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04년 4월 말의 1562건과 비교하면 960%가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이에 비해 36세 이상의 구인공고는 2006년 3월 1034건으로 지난해 189건에 비해 450% 증가한 것이지만 이는 구직자 16명당 1개의 구인 공고가 발행하는 것이라고 알바몬 측은 밝혔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36세 이상 구직자의 희망 직종은 사무출판(24.20%), 서비스.판매(23.90%), 기능생산(20.32%)이 각 20% 이상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