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증권은 29일부터 한화투신운용의 '한화 라살 글로벌 리츠 재간접 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마케팅팀 정기왕 팀장은 " '한화 라살 글로벌 리츠 재간접 투자신탁'든 펀드하나로 전세계 부동산에 적절히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다며 "주식시장의 혼조세와 낮은 채권금리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 매력적인 투자방안을 제공할 상품"으로 평가했다.
이 펀드는 부동산 투자운용 전문기업인 라살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를 해외자산운용사로써 선정해 미국, 싱가포르, 호주,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부동산 간접투자증권(REITs) 및 부동산 투자회사에 투자 운용될 예정이다.
리츠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실물 부동산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1960년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으며 현재 10개국에 도입된 상태다.
한화증권은 전 세계 부동산 증권 시장에서 높은 배당, 고수익, 주식 채권 등 다른 투자대상들과의 낮은 상관관계와 분산투자의 이익 등 매력적인 투자특성으로 좋은 투자대안으로 각광 받아 왔다고 전했다.
또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수수료를 선택할 수 있는 종류 형 펀드로 임의식 투자와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