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금융 및 기타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체어스 글로벌서비스(Two Chairs, Global Service)’를 4월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는 해외이주 및 체류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국내고객 또는 국내 자산관리 및 투자를 원하는 해외거주고객이 대상이다.
서비스 지역은 교포거주 밀집지역과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활발한 미국(LA, 뉴욕), 중국(북경, 상해), 베트남(호치민), 싱가포르, 일본(동경), 인도네시아(인니법인), 영국(런던) 등 7개 국가이다.
우리은행은 “국내고객이 해외체재나 이주 시 해당지역의 국외점포 전담직원과 국내의 복합금융센터 및 유학이주센터가 연계해 필요한 국내외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간 원스톱 뱅킹(One-stop Bnaking)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또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 및 기업 CEO등도 국내 자산을 관리하거나 국내투자를 희망할 경우 국내에서 Real-tim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박찬호(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해외스포츠 스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포츠 스타 및 유명 연예인의 자산관리 및 자문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