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8일 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부산맨션빌딩 4층 강당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은 또 이날 주총에서 이장호 부행장을 제10대 부산은행장으로 선임했다.
그리고 박창규 상근감사위원과 사외이사 전원은 재선임됐다.
정성태・배태균・안승철 상무를 부행장으로 승진 임용하고, 정원종・박관호・박태민 상무는 부행장보로 승진 임용했다.
이준두 전략기획부본부장, 문섭제 여신심사팀장, 임영록 여신기획팀장을 부행장보로 신규임용했으며, 임채현 부행장은 후진을 위하여 용퇴했다.
이준두 신임 부행장보는 사직동지점장・덕포동지점장・안락동지점장・전략기획부본부장을 지냈으며, 문섭제 신임 부행장보는 울산중앙지점장・신평동지점장・감전동기업고객지점장・ 여신심사팀장을 지냈다. 임영록 신임 부행장보는 대신동 지점장, 구포지점장, 여신기획팀장을 지냈다.
부산은행은 기존의 임원직명을 부행장, 상무, 상무대우에서 부행장, 부행장보로 변경해 지위를 격상시켰다.
신임 이장호 은행장은 이날 주총에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저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주주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