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원 기자 기자 2006.03.28 16:11:42
[프라임경제] 김재록 로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현대차그룹에 대한 수사가 끝나는 대로 다른 기업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혀 김재록 게이트 수사가 재계전반으로 확대된다.
채동욱 수사기획관은 28일 오후 중간 브리핑을 통해 "현재 인력이 론스타 수사 등이 겹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현대차에 대한 수사가 끝나는대로 수사를 다른 기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