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욘사마'의 오토윈테크가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배용준 씨는 지난 2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재 오토윈테크의 지분 144만 7000주(37.5%)를 갖고 있다. 이로써 배씨는 오토윈테크의 최대주주가 됐다.
오토윈테크는 28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인 4350원 오른 3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53주에 불과해 매수호가 잔량이 200만주에 이르고 있다. 이는 오토윈테크의 발행주식수의 2배에 해당하는 수다.
오토윈테크는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콘텐츠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배씨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335억원의 평가차익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