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이 고유가 상황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석탄’의 이용분야의 국내외 정책 및 기술교류를 위한 ‘CFE(Clean Fossil Energy-Coal:청정화석에너지-석탄) 정책 및 기술포럼’을 내달 6일 오전 10시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APEC 청정화석에너지 전문가그룹(EGCFE)활동 중 환경 및 청정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정책 및 기술동향을 분석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국내외 석탄 청정기술의 개발동향 및 수준을 분석하고 기후변화협약 대응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한국의 석탄산업 및 CDM사업 현황’ 등 정책부문에 대한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측의 강연과 함께, 석탄청정기술의 국내적용 방안 및 국내 석탄층 메탄가스(CBM)자원의 잠재성과 탐사 개발 등 기술동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석탄청정기술 정책 및 동향을 정리·분석해 이를 석탄청정 기술의 발전과 고유가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키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APEC 역내 청정화석에너지 전문가 그룹(EGCFE, Experts' Group on clean Fossil Energy)의 한국 대표기관으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