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IG에 대한 넷피아 한글도메인명에 대한 LG화재와 럭키생명의 표기법이 달라 네티즌의 혼란이 일고 있다.
LIG는 2006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LG화재와 럭키생명이 공유하기로 한 통합브랜드 명이다.
LG화재의 넷피아 한글 도메인은 영문으로 LIG를 활용하고 럭키생명은 한글로 엘아이지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LIG손해는 LG화재 홈페이지에, 엘아이지생명은 럭키생명에 각각 연결 중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 일부에서는 현재 양 사가 확보한 한글 도메인에 대해 통일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LIG라는 명칭이 양 사의 통합 브랜드라는 점에서 한글 도메인에서도 "LIG"나 "엘아이지"로 통일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니냐는 주장.
한편 LG화재의 LIG관련 한글도메인인 LIG손해보험, LIG보험, 엘아이지손해보험, 엘아이지보험 등은 소속 설계사 이성희씨가 이미 확보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유언장닷컴에 활용하고 있는 상태.
이같은 점에 비춰 네티즌 사이에서는 LIG생명이나 엘아이지화재가 이미 선점됐기 때문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는 등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