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정보기술은 의료 정보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인턴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국내 의료 정보 시스템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 전문 기술인력을 육성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집단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서는 기본적인 IT 소양을 갖춘 인력을 선발해 의료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지식과 적용기술을 교육하며, 교육후에는 현장실습이 이어진다.
총 3개월간의 교육기간 내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거둔 사람은 현대정보기술의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인턴사원 근무 기간 중에는 소정의 보수와 함께 중식비도 별도로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4월 4일까지이며, 현대정보기술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대정보기술은 건대병원과 일산병원의 처방전달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웹 기반의 유비쿼터스 환경이라고 평가 받는 경희대 부속 동서신의학병원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