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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순천의봄' 선거캠프 개소식

원도심 재생과 도시 공간 재편,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 확대 등 지역별 12개 공약 발표

송성규 기자 기자  2026.03.14 14: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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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순천을 사랑하고 순천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이 이곳에 모여 있다는 것을 느끼고, 순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순천의 봄' 캠프의 문을 시민들과 함께 연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순천의 봄' 개소식을 개최하고 800여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출범을 공식화했다.

개소식에서 허 예비후보는 순천의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도심 재생과 도시 공간 재편,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 확대 등 최근 발표해 온 지역별 주요 정책 공약 12개를 순천 지도에 붙여가며 순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상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순천은 순천만을 지켜낸 시민의 힘과 서로를 아끼는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위대한 도시로 순천의 다음 10년을 결정할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더 이상 우리 순천은 물러설 곳이 없고, 순천을 다시 한번 크게 도약시키는 일꾼으로 미친 인맥으로 미친 예산을 가져와 순천 발전의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순천 발전을 위한 도구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으로 써 달라"며 "순천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 삶의 변화를 강조했다.

개소식을 한 캠프에 "이곳은 단순한 선거 사무실이 아니라 순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의 플랫폼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순천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허 예비후보는 배우자와 함께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절을 했다.

허 예비후보의 배우자인 정연옥 여사가 무대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선거가 남편에게는 마지막 도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침 출근 인사와 저녁 퇴근 인사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도시 재생, 교통 복지, 생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