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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식] 전남도, 제너시스BBQ와 특급호텔 건립 투자협약 체결

송성규 기자 기자  2026.03.15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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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제너시스BBQ와 특급호텔 건립 투자협약 체결
■ 순천로봇교육과학관, 다양한 프로그램 변신
■ 2026년 행복두끼 프로젝트 본격 추진

[프라임경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BBQ의 정신과 순천의 세계적 생태 자산이 만나 특급 호텔을 세우게 됐고, 이번 황금빛 투자는 30년 숙원사업 해결과 순천이  남해안권 경제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13일 순천시는 전라남도, 제너시스BBQ와 함께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특급호텔 건립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는 글로벌 K-푸드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손잡고 순천 경제 지도를 바꿀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서게 됐다.

제너시스BBQ는 오는 2031년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등 최적의 부지에 500~1000실 규모의 특급 호텔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센터와 워터파크 등 복합 관광 인프라가 함께 조성되며, 1200~2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순천시가 구상하는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를 수용할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국제 수준의 숙박·비즈니스 환경이 마련되면 체류형 관광 기반 순천의 투자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순천시는 특급 호텔 등 관광 인프라와 대형 쇼핑몰 코스트코를 양대 축으로 구축해 전남 동부권을 넘어 남해안권 경제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K-비비큐가 이끌어낸 K-푸드, K-컬처의 세계적 성공을 마중물 삼아, 고향 순천을 광주·전남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을 건립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로봇교육과학관, 다양한 프로그램 변신

"이번 변화는 시민들이 로봇을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고, 로봇과 천문의 만남 '로보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순천시가 운영하는 순천로봇교육과학관이 새봄을 맞아 관람객 중심의 새로운 운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층 더 다채로운 로봇교육과학관으로 변신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매월 새로운 배움과 탐구를 이어갈 수 있는 팝업 체험존,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정기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으로 해설, 체험, 교육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3월부터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운영한다. 로봇 해설사가 시간대별(1일 5회)로 관람객 맞춤 해설을 진행하고, 순천만잡월드와 연계해 다양한 직업 체험과 로봇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며 폭넓은 배움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 첨단산업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는 '월간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해당 체험존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배움과 탐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매달 콘셉트를 바꿔 다양한 체험과 
로봇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로보 키즈 랩'도 새롭게 시작된다.  

2026년 행복두끼 프로젝트 본격 추진

"민·관이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고, 결식 우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아동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순천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순천시가 지난해 12월 SK행복나래(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안정적인 식사가 어려운 아동 40명으로, 올해 3월부터 1년간 주 2회 배달 업체에서 도시락 배달·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일상생활과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결식 우려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 급식제도와 연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아동급식 가맹점에서 급식단가 이상의 단품 식사류를 할인 또는 무상 제공하는 '착한급식 가맹점'을 2026년까지 30개소로 확대 발굴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한 홍보를 통해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