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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비트’ 500여명 참여, 게임축제 '흥청'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3.28 0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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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네오위즈는 뮤직레이싱게임 ‘알투비트 페스티벌’에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의 게이머들이 참석해 문화 축제의 장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로켓 다이어리’ 미니콘서트
네오위즈에 따르면 이날 ‘알투비트 페스티벌’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참석한 유저들 뿐 아니라 프랑스, 미국 등 해외 관광객들도 참여해 e코리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스페이스 보이’ 등 게임 배경음악을 부른 인기 밴드 ‘로켓 다이어리’의 미니콘서트가 문화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알투비트’ 방송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강자와 게이머들과의 한판 승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무한 레이싱 등 이색적인 게임대회 이벤트, 현장 투표 이벤트 등 풍성한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특히, ‘알투비트’를 개발한 씨드나인 엔터테인먼트의 김건 대표가 유저와 팀을 이뤄, 한판 명승부를 펼쳐 ‘알투비트’ 게이머들의 환호와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 ‘알투비트 페스티벌’의 꽃인 게임대회에서는 200명이 치열한 현장 예선을 거쳐 팀전에서는[RnR]_아린, [RnR]_sad, 개인전에서는 행복S2_Neo가 우승을 차지, ‘알투비트’의 유명 써클인 [RnR]써클과 행복S2써클이 다시 한번 최고 길드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네오위즈 신현근 팀장은 “탄성과 환호 속에서 ‘알투비트 페스티벌’을 즐겁게 만끽하면서도 7시간 동안 자율적으로 질서를 지켜주신 500여명의 게이머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