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지역건축사회 '재난피해주택 신축지원 협약'
■ 통영시 민원담당공무원, 시장과의 민원 고충 '공감 간담회' 개최
■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탁구로 나누는 소통과 회복'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0일 통영시청에서 통영시 지역건축사회(회장 이용우)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5년 산청 산불 및 수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통영시 지역건축사회는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에 참여할 우수한 지역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해 통영시에 제공하고, 참여 건축사가 피해 주민에게 주택 신축에 따른 설계 및 감리비를 50% 수준으로 감면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재난 피해를 입은 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감면 지원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가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우 지역건축사회장은 "건축사에게 집이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한 가족의 삶이 담기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지역 사회의 일원이자 건축 전문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튼튼한 새집에서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시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선뜻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통영시 지역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가뭄의 단비처럼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통영시도 신속한 행정 처리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민원담당공무원, 시장과의 민원 고충 '공감 간담회' 개최
- 시장과의 민원 고충 '공감 토크'…"혼자 짊어지지 마세요"
통영시는 지난 10일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고충' 해결을 위한 시장과의 상호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간담회에서는 민원 최일선에 근무하는 5개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들과 대민업무 중 겪는 고충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천영기 시장은 "민원인의 이야기에 끝까지 경청하면서 친절하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일수록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기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임 동료나 팀장과 서로 의논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읍면동 민원공무원들과 종합민원실, 세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탁구로 나누는 소통과 회복'
- 정신질환자 대상 탁구동아리 운영…정신질환자의 자립, 지역사회 정착 지원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탁구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정기적인 기본 레슨과 체험활동, 탁구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참여자가 활동 기간 연장을 요청한 점을 반영해 32회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총 44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이러한 스포츠 활동이 정신질환자의 신체 건강 증진과 우울감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탁구동아리는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정신재활프로그램의 하나로, 정신질환을 가진 분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집단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