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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펜타힐즈W' 역대급 이익 도약에 상승 여력 60%↑…"시총 2조로 재평가"

"본격적 현장 이익 인식 시점을 약 2년 앞서 선반영해와…주택 중소형주 내 최선호주"

박기훈 기자 기자  2026.03.11 0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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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현장 이익 인식 시점을 약 2년 앞서 선반영해와…주택 중소형주 내 최선호주"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1일 아이에스동서(010780)에 대해 자체 개발 사업인 '펜타힐즈W'를 통한 역대급 이익 도약으로 시가총액 최대 2조원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의 2028년 예상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7% 급증한 2조1666억원, 영업이익은 210.9% 성장한 4534억원이다. 매출액 및 이익의 성장은 대부분 건설, 특히 올해 4월 분양을 앞둔 대규모 자체 개발 프로젝트인 경산 중산 '펜타힐즈W' 현장에서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2014년 '용호동W', 2019년 '수성범어W' 등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이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주가가 크게 상승했던 경험이 두 차례나 있다"며 "주가는 항상 이러한 현장들의 이익이 본격적으로 인식될 시점을 약 2년 앞서 선반영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펜타힐즈W'의 경우, 해당 사업지 주변 아파트 시세가 3.3㎡당 1500만~1900만원에 형성돼있다"며 "입지적 강점과 대단지, 신축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3.3㎡당 2000만원 수준의 예상 분양가는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최근 주변 아파트 단지들에서 상승 거래가 포착되고 있어, 진행 매출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는 내년 3월경까지 완판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압도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대목이다.

김 연구원은 "2028년 강력한 이익 도약이 전망되는 만큼, 과거 밸류에이션 저점이었던 주가수익비율(PER) 5배를 적용해도 60% 이상의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며 "향후 실적 추정치 기준 PER 5~8배 밴드를 적용할 경우 기업가치 고점은 2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동사를 주택 중소형주 내 최선호주(TOP PICK)로 추천한다"며 "최소 1조5000억원의 시가총액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