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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구단 대회, '까르마·디오션컵골프구단대항전'…여수 디오션CC 개막

3월20일~22일, 9개 구단과 국가대표팀 참여…포섬 스트로크와 스크램블 방식

송성규 기자 기자  2026.03.08 10: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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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로 5회째로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골프구단 대항전으로, 새로운 골프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지역 골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여수시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6,170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강 구단을 가리는 '까르마·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가 열린다.

매년 KLPGA투어 국내 개막을 앞둔 3월 중순 개최해 선수들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기량을 점검하고, 개최지인 여수를 비롯한 전남 지역 갤러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열띤 응원이 더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골프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를 대표하는 9개 골프 구단(메디힐, 삼천리, 아마노코리아, 대방건설, SBI저축은행, 대보건설, 까르마, 리쥬란, 대선주조)과 대한골프협회여자골프 국가대표팀까지 총 10개 팀이 출전하고, 경기방식은 1,2라운드는 포섬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는 이예원, 이다연, 배소현 등 스타 군단을 보유한 '초대 챔피언' 메디힐 골프단이 꼽히고, 지난 시즌 KLPGA 구단랭킹 1위에 오른 삼천리 역시 고지원, 서교림, 전예성 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된 8개구단과 치열한 우승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까르마 골프단은 이승연과 최예본을 창단 멤버로 영입해 신생 명문 구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대회 관계자는 "구단 대항전 형식의 골프 이벤트를 통해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골프 문화로 자리매김 했고, 지역과 연계한 스포츠 이벤트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바다를 품은 골프장'으로 불리는 디오션 컨트리클럽은 신축 클럽하우스를 오는 4월 오픈하고, 기존 18홀에서 27홀로 확장하는 신규 9홀 증설도 추진하고 있어, 여수 화양지구와 남도 골프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까르마와 디오션리조트가 주최하고 크라우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를 통해 전 라운드 11시부터 17시까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