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세라티는 오는 4월1일부로 가우랍 타파(Gaurav Thapa)를 마세라티 코리아 신임 총괄로 임명한다. 기존 한국·일본 시장을 함께 맡아왔던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총괄의 임기 종료에 따른 인사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마세라티 역시 조직 체계를 재정비하며 시장 대응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가우랍 타파 신임 총괄은 그동안 마세라티 코리아에서 세일즈 디렉터를 맡아 국내 영업과 딜러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해 왔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세일즈 전략과 네트워크 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과 아우디 재팬을 거친 뒤 2018년 마세라티에 합류했다. 이후 APAC 지역 비즈니스 기획과 운영, 딜러 네트워크 개발 등을 맡으며 아시아 시장 전략을 담당해 왔다. 2024년 7월 마세라티 코리아 조직 출범 이후에는 국내 판매 전략과 네트워크 운영을 이끌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조직도 새롭게 정비됐다. 한국을 포함해 중화권과 일본, 동남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괄하는 통합 운영 체계다.
신설된 APAC 조직은 줄리 타이엡-두트리오(Julie Taieb-Doutriaux)가 이끌 예정이다. 그는 25년 이상 럭셔리 자동차 산업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새 조직 체계를 통해 마세라티는 지역별 시장에 맞춘 마케팅과 세일즈 전략도 재정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