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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30년 방치 조은프라자 활성화 방안 공약 제시

학생문화센터 조성 방안 '교육의 도시 순천' 이미지 회복과 순천의 인구 증가 기여

송성규 기자 기자  2026.03.03 0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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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은프라자가 학생문화센터로 변모한다면 청소년과 청년층의 문화·교육 활동 거점 활용과 '교육의 도시 순천' 이미지 회복과 순천의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민선 7기 순천시장을 지낸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연향동 신도심의 대표적 유휴시설로 꼽히는 조은프라자 활성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2일 허 예비후보는 30년 동안 방치된 순천 한복판의 상징적 건물인 조은프라자를 신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조은프라자는 도심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신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를 상징하는 시설로 지적돼 오면서 조속한 활용 방안 마련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허 예비후보는 "안전진단을 통해 사용 가능 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단한 뒤, 결과에 따라 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재건축을 검토하겠다"며 "공간 활용 방향으로 학생문화센터 조성 방안을 연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약은 대규모 신규 개발보다는 기존 도심 내 유휴시설을 재생해 신도심 활력을 되살리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고, 향후 안전진단 결과와 사업 방식, 재원 조달 방안 등이 구체화될 경우 조은프라자 활용을 둘러싼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