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달바글로벌, 일본·북미 '잭팟'에 실적 성장 기대감 유효

일본 151%·북미 207% 폭발적 성장세…투자의견 '매수'

박진우 기자 기자  2026.02.23 08:39: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23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일본과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와 더불어 미국과 유럽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따른 실적 업사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달바글로벌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600억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25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특히 해외 매출액이 1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51% 성장한 314억원, 북미가 207% 성장한 261억원을 기록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진행된 강력한 마케팅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일본 온라인 매출이 99% 증가했고, 북미 얼타와 코스트코의 초기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밝다. 달바글로벌은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7000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얼타 입점이 기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돼 1400개 전 점포 확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입점 점포의 약 50%에서 품절 현상이 발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상태다. 유럽 역시 영국 부츠, 유럽 세포라 등 대형 리테일러 채널과 입점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수익성 강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의 오프라인 및 B2B 채널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채널은 온라인 대비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영업이익률(OPM)의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