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해남 전 KBS창원방송총국장이 6·3 지방선거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가장 먼저 접수했다는 사실보다, 가장 먼저 준비해왔다는 책임감"이라며 "사천의 변화는 선언이 아니라 실행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앞서 유 예비후보는 지난 4일 호국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3대 목표–7대 실행지도–50대 실천과제(3-7-50 프로젝트)'를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비전을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유 예비후보의 선거 슬로건은 "사천을 경영합니다, 그리고 내 삶이 바뀝니다"
그는 "사천은 우주항공청 시대라는 거대한 기회를 맞고 있지만, 시민의 삶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그 성장은 완성되지 않은 것"이라며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성과를 만들어내는 경영형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스스로를 '사천 CEO'로 규정하며 △새는 세금 차단 △국비 직접 확보 △성과의 투명한 공개 △상권과 일자리로의 환류 구조 정착 등을 통해 우주항공 산업과 관광의 성과가 시민의 가계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후보 등록을 가장 먼저 마친 것은 보여주기식 속도가 아니라 실행의 출발선에 가장 먼저 섰다는 의미"라며 "이제부터는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며 3-7-50 프로젝트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시민과 함께 다듬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천의 미래산업 지도, 관광소비 순환 구조, 민생 회복 프로젝트는 이미 설계가 끝난 상태"라며 "선거 기간 내내 공약을 발표하는 방식이 아니라, 준비된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해남 후보는 "정치는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사천의 지도를 다시 그리고, 그 변화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으로 이어지도록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