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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식] "남해 가 봄(春)? '꽃 피는 남해'"…4월 초 개막

강달수 기자 기자  2026.02.19 0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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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가 봄(春)? '꽃 피는 남해'"…4월 초 개막
■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심의위원회 개최
■ 남해군청소년수련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강좌' 운영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오는 4월4일부터 5일까지 충렬사 광장 및 남해각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에 가다, 남해를 보다, 계절의 봄(春)을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남해 가 봄(春)?'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꽃 피는 남해'는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계기로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행사 초기부터 남해대교의 역사성과 아름다운 해안 풍광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특히, 올해는 '자연과 감성의 국민쉼터'라는 슬로건 아래, '소풍 오기 좋은 봄 여행지'로서 '꽃 피는 남해'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오는 4월4일 저녁 남해대교를 수놓을 경관조명, 레이저 쇼, 불꽃놀이다. 또한 여기에 더해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펼쳐진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가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심의위원회 개최
'남해다름' 9개 업체 12품목…신규 및 연장 승인 완료


남해군은 지난 12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신규 및 연장 사용 승인 심의회를 열고, 관내 수산물·수산가공식품 9개 업체 12개 품목에 대해 사용 승인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남해다름'은 '남다른 남해군 수산물'을 의미하는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로, 남해군이 보물섬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지역 수산물의 명품화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2023년 브랜드로 등록했다.

심의대상은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물 가공식품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신규 인증을 받은 업체는 2년간 포장재에 상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이 만료된 품목은 특별한 사항이 없는 경우 적격 심사를 거쳐 재지정을 받을 수 있다.

당일 심의 결과, 남해 특산물 멸치로 가공된 건멸치, 멸치액젓, 멸치분말을 포함한 다시팩, 굴, 가리비 등 3개 신규 품목과 9개 재지정 품목이 승인돼 남해다름으로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남해다름 사용승인을 득한 업체는 31개 업체, 승인 품목은 64개 품목이다.

심의위원장인 최은진 해양환경국장은 "남해다름은 관내 우수 수산물에 대해 사용 승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해다름 승인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승인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실시, 지역 축제 남해다름 홍보부스 운영,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 부여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남해군청소년수련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강좌' 운영
일상 속 배움과 성장을 잇는…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진행

남해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체험 중심의 문화강좌인 '두바이쫀득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14일부터 28일까지 남해군꿈나눔센터 내에 자리한 남해군청소년수련관 공유주방(요리조리)에서 운영되는 청소년문화강좌 '두바이쫀득쿠키만들기'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쿠킹 체험 프로그램이다. 총6회에 걸쳐 회당 6명씩, 36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요리 체험에 더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고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해군청소년수련관은 문화·예술·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역 전문가 참여, 꿈나눔센터 공간 활용,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협력은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공동체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기반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남해군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 및 신청방법은 남해군 청소년수련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현호 남해군꿈나눔센터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꿈을 발견하고 지역과 연결되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다시 찾고 싶은 수련관, 군민이 함께 응원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상에 문화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