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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소식]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2.19 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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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물리치료학과, 현직 교수 100여 명 배출···국내 물리치료 교육 중심지로 우뚝


[프라임경제]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역량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최근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에는 △유학생 선발의 공정성 △학사 관리의 적정성 △유학생 중도탈락률 및 불법체류율 관리 △유학생 지원체계 △인권 보호 및 고충 처리 체계 등 유학생 전 주기 관리 역량이 포함된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대는 학위과정 인증대학(4년제)과 어학연수과정 인증대학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전반에서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간이다. 인증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 기준 완화, 정부초청장학금(GKS) 수학 대학 선정 시 추가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대구대는 국제처를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학사 및 체류·비자 관리, 심리·생활 상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입학부터 졸업,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연수기관 공모에서 IT·AI 분야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에 대한 국제적 교육 역량도 인정받았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 정책과 글로벌 교육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결과이다"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리치료학과, 현직 교수 100여 명 배출···국내 물리치료 교육 중심지로 우뚝
학부 출신 현직 교수만 67명, 박사과정 포함 시 100명 상회 

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전국 대학 강단에 100명이 넘는 교수를 배출하며 국내 물리치료 교육의 중심지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대구대는 현재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물리치료학과에 재직 중인 교수 현황을 파악한 결과 대구대 물리치료학과 학부 출신 동문이 총 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타 대학 학부 졸업 후 대구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교수진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100명을 훌쩍 넘어선다. 이는 단일 학과가 배출한 교육자 규모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로 학계 내에서 대구대의 탄탄한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들 동문 교수는 전국 각지에서 후학 양성은 물론 재활치료, 신경계 및 근골격계 물리치료, 노인·지역사회 재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며 학문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명권 대구대 물리치료학과장은 "학부와 대학원을 거쳐 배출된 100여 명의 동문이 전국 강단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학과가 대한민국 물리치료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이론과 임상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교육을 통해 우수한 교육자와 연구자를 배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