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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선정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2.19 09: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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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선정
■ 아주스틸 일학습병행과정 학위수여식 가져


[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인재 유치부터 교육, 취업, 지역 정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뿌리기업에 안정적인 기술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은 영남이공대학교 전주기 외국인 원스톱지원시스템을 통한 뿌리기술인력 양성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차별화된 유학생 관리·교육·취업 연계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입국 전 단계부터 학업·생활·비자·취업·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글로벌 원스톱지원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특히 국제대학(IC)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교육과정, 유학생 유치 및 관리 기능을 통합 운영하며, 베트남·중국어 원어민 직원을 배치해 현지 맞춤형 상담 및 선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25년 교육 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우수한 이탈 방지 성과를 달성하며 1% 미만의 불법체류율을 유지하는 등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성과를 입증했다. 

글로벌교양학과를 설치하고 전임교수 2명을 배치해 학위과정 유학생에 대한 전담 상담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 점도 안정적인 학업 유지에 기여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향후 글로벌 원스톱지원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유학생의 입국부터 지역 정주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정교화할 예정이다. 

또한 직무한국어와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합한 별도 트랙을 운영해 채용률과 근속 유지율을 제고하고, RISE 사업과 연계한 정규·비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학업 성취도 향상과 산업 수요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이재용 총장은 "뿌리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숙련 기술인력 확보가 필수이데 이번 사업이 교육과 취업, 정주가 하나로 연결된 실천형 모델로서 지역 산업에 실질적 해답이 될 것이다"라며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지역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주스틸 일학습병행과정 학위수여식 가져
18명 전문학사 학위 취득…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산학협력 모델 결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3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5학년도 아주스틸(주) 일학습병행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기업과 대학이 함께 운영한 일학습병행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재직자들의 학위 취득을 기념하고, 산업 현장 중심 고등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교수진,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관계자, 아주스틸 대표이사와 임원진, 재학생, 신입생, 졸업생 가족 등 총 7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총 18명으로, 이들은 재직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는 기업 현장 실무 역량과 체계적 이론 교육을 동시에 이수한 결과로, 산학협력 기반 직무 중심 교육모델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학사보고에서 이재창 스마트융합기계계열장은 아주스틸과의 일학습병행과정이 단기간 성과가 아닌, 2021년 9월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이후 체계적으로 발전해온 협력 모델임을 강조했다.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교수진이 아주스틸 컬러강판 제조 공정을 직접 탐방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고 일본 및 대만 산업체 탐방 연수 등 글로벌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재직자들의 국제적 시야 확대와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재용 총장은 "일학습병행과정은 단순히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이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는 혁신 교육모델"이라며 "오늘 학위를 받은 여러분은 회사의 핵심 인력인 동시에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에 즉시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아주스틸과 같은 우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학습병행과정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와 아주스틸의 일학습병행과정은 산업 현장의 직무를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기업 현장훈련(OJT)과 대학 이론교육(Off-JT)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교육모델이다. 특히 스마트융합기계 분야의 전문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