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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식] '우수 외국인 유치' 찾아가는 광역형 비자 설명회 추진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2.13 09: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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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외국인 유치' 찾아가는 광역형 비자 설명회 추진
■ 도시 소비자 초청 농촌 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프라임경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산업 현장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외국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찾아가는 광역형 비자 설명회'를 추진한다.

설명회는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및 유관기관의 신청을 받아 개별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제도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별 여건을 파악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역형 비자 제도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우수 인재에게 장기체류 및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경상북도,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도의 전반적인 안내는 물론 △비자 유형 및 요건 △외국인 인재 채용 절차 △체류 및 고용관리 유의 사항 △기업별 적용 가능 사례 등 심도 있는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센터의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통번역 서비스, 주거 관련 정보제공, 동반가족 역량 강화 등 희망이음 사업을 추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성희 사회복지과장은 "광역형 비자 제도는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외국인 인재 유치 정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산업과 외국인 인재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소비자 초청 농촌 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체험으로 만나는 경산, 도농 교류의 장 마련 

경산시는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시 소비자 초청 농촌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회차별 20명씩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월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전화 접수로 진행되며, 1인당 1개 회차만 신청 가능하다.

단, 2월24일부터는 회차별 잔여 정원에 한해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비는 재료비 일부 자부담으로 1인당 1만5000원이며, 체험 당일 현장 납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농촌의 계절성과 특색을 살린 실습형 체험으로 구성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회 샘이 깊은 물: 계절 김치 만들기 및 혈자리 요가 △2회 밀크하우스: 우유 변신 치즈 만들기 △3회 쑥쑥농장: 딸기 수확 체험 및 딸기타르트 만들기 △4회 뜨락: 목화솜 걱정인형 만들기 및 씨앗 심기로

회차별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 체험 행사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농촌 체험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