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 컨텐츠 퍼블리셔 ㈜써니YNK는 27일 실시된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YNK Korea’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YNK Korea 에 따르면 변경된 사명에는 국가명이 포함돼 있어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온라인게임 ‘로한’의 개발사로서 YNK Korea 자회사인 ‘지오마인드(지분 70.1%)’도 ‘YNK Games’로 변경됐다. 이로써 YNK Korea는 일본 지사 YNK Japan(지분 100%)을 포함해 전 계열사를 통합할 수 있는 CI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YNK Korea 윤영석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게임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며, “도전하는 자세와 선구자적인 마음가짐으로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NK Korea는 1998년 스타크래프트 마케팅 에이전시를 주 사업으로 하는 ‘㈜YNK’ 로 설립됐으며, 2001년 ‘㈜써니상사’와 합병을 통해 ‘㈜써니YNK’로 변경한 바 있다.
업계 최초로 인큐베이팅 개념을 포함한 퍼블리셔로서, ‘라그나로크’, ‘씰온라인’ 등 온라인 컨텐츠 퍼블리셔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현재 온라인게임 ‘로한’의 유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