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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10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출마 공식 선언

김성태, 장철호 기자 기자  2026.02.09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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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오는 10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라남도의회 초의실과 오후 1시 30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핵심 슬로건은 '다시 호남! 대한민국의 심장으로'다.

이번 출마 선언에서 이 의원은 수도권 일극주의에 맞서 호남의 위상을 회복하고, 광주와 전남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남부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이 의원은 현 시점을 호남 발전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했다.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바탕으로 통합 특별시에 필요한 획기적인 권한과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낼 '행정력'과 '정치적 중량감'을 갖춘 적임자임을 강조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4대 균형발전 전략'을 내세운다. 광주권은 미래 전략 산업 집중 육성, 전남 동부권은 글로벌 경제·문화 허브 구축, 서남·중부권은 에너지·바이오 신성장 동력 확보, 농어촌지역은 소득 및 삶의 질 보장을 내세웠다.

이 의원은 "31년 공직 생활과 장관, 당 정책위의장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라는 거대한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단순한 인기가 아닌 검증된 역량으로 역사적 과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