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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 테슬라 기가팩토리에 통신 장비 납품 '주목'…AMR 매출처 확보까지 '호재'

자율주행 골프 로봇 '드론캐디 로버', 올해 북미·유럽 진출…물류용도 공급처 확보"

박기훈 기자 기자  2026.02.06 08: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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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6일 세나테크놀로지(061090)에 대해 글로벌 모터사이클용 무선 통신 기기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으로써 아웃도어·산업용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 중인 가운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로봇 사업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세나테크놀로지는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모터사이클용 메시 통신 인터컴 및 스마트 헬멧, 자전거·아웃도어·산업현장용 무선 통신 기기 등이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Do sena?'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모터사이클용 팀 통신 장비 시장 내 독보적 1위 브랜드로써, 전 세계 140개여국 약 3000개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으로 전체 매출의 9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확보한 독보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사이클링 헬멧용 통신 장비와 스키·스노보드 등의 겨울 스포츠, 서핑 등의 해양스포츠용 무선 통신기기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산업용 메시 통신 장비까지 제품 범위를 확장 중이다.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자율주행 골프 로봇 '드론캐디 로버'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로봇 사업에 진출했다"며 "비전 AI와 UWB 초정밀 센서를 탑재한 개인용 서비스 로봇으로, 올해부터 북미·유럽 등 골프 레저 시장을 위주로 공급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물류용 자율이동로봇(AMR)을 개발 중에 있다. 자체 무선통신 솔루션을 적용해 복잡한 산업 현장에서의 통신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하다"며 "최대주주가 투자한 물류회사를 대상으로 공급이 예정돼 안정적인 매출처가 기 확보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