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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여론조사, 장세일 30.8% '압도적 우위'

적합도·당선 가능성 오차범위 밖 1위…초반부터 굳어진 민심

김성태 기자 기자  2026.02.05 1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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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영광군수 여론조사에서 장세일 현 군수가 후보 적합도와 당선 가능성, 가상대결까지 전 지표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2026년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실시된 영광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 장세일 군수가 30.8%의 지지를 얻으며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 후보 적합도·당선 가능성·본선 경쟁력 등 핵심 지표 전반에서 장 군수의 우위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장세일 후보는 30.8%로 선두에 올랐다. 뒤를 이은 장기소 12.2%, 김혜영 12.1%, 김한균 11.7%, 이석하 11.3%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으나, 장 후보와는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도 장세일 후보는 32.0%를 기록해 경쟁 주자들을 앞섰다. 김혜영 15.6%, 장기소 13.4%, 김한균 12.5% 순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장세일 후보는 34.5%를 얻어 2위권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현직 프리미엄과 군정 전반에 대한 평가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3자 가상대결에서도 장 후보의 본선 경쟁력은 두드러졌다.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경우 44.2%를 기록해 진보당 이석하, 조국혁신당 정원식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정치권에서는 안정적 군정 운영과 정책 성과에 대한 신뢰가 지지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본다.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과 대규모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체감되며 긍정 평가를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이번 조사는 YT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방식은 무선 가상번호(80%)와 유선전화 RDD(20%).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