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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홍익대와 산학협력 관계 구축

자동차 설계 디자인에 2억달러 상당 지원

이철원 기자 기자  2005.10.12 1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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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는 자동차 설계와 디자인, 제품 개발 및 생산 엔지니어링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홍익대(총장 남승의)와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GM 대우는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이하GM)와 세계적인 IT 기업 EDS,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UGS 등이 공동 운영하고 알리아스, 알테어, 플루언트, 휴렛 팩커드 등이 협력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 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인 PACE(Partners for the Advancement of Collaborative Engineering Education)'를 통해 자동차 설계,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홍익대에 자동차 산업 기술 및 각종 학술 활동 등을 지원한다.

PACE는 홍익대에 자동차를 비롯한 제품의 설계 및 디자인에 사용되는 2억 1천145만 달러 상당의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게 된다. 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학협력 사례 중 하나다.

지난 1999년 설립된 PACE는 자동차 산업과 연관된 학과를 둔 전세계 유수 대학을 선발해 제품 설계, 디자인 및 생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하는 등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익대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MIT 공과대학을 비롯해 캐나다,  독일,  스웨덴,  중국 등 전세계 33개 대학에 이어 지난해 34번째 PACE 수혜 대학으로 선정됐다.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이며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 교통대학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편 PACE는 앞으로 홍익대 이외에 다른 국내대학을 대상으로 공정한 실사를 거쳐 지원 대학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