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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STO·스테이블 코인 신사업 수주 확대 '기대'…"우호적 환경 속 선제적 기술 개발 주목"

"ZKP 증명기술 활용한 지급준비금 증명 기술 개발…글로벌 양자보안 기업 BTQ와도 협력"

박기훈 기자 기자  2026.02.04 0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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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4일 핑거(163730)에 대해 토큰증권(STO)과 스테이블 코인 법제화에 따른 사업 기회 확대가 전망되는 가운데 △우호적인 정책 환경 △선제적인 기술 개발 △금융권 레퍼런스 등에 기반한 신사업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핑거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뱅킹 솔루션을 개발한 핀테크 기반의 IT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및 공공기관 관리 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토큰증권(STO) △블록체인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 및 금융기관 레퍼런스를 보유 중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핑거는 STO·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술·서비스를 개발했다. 자체 STO 플랫폼 'F-STO' 개발하여 기업들이 대규모 시스템 구축 없이도 신속하게 토큰증권을 발행·유통할 수 있는 인프라 솔루션을 확보했다. 

△2024년 NH농협은행의 STO 플랫폼 구축과 광동제약의 식음료 기초자산 유동화 △2025년 현대요트의 요트·선박 등 실물자산 토큰증권 전환 등 관련 레퍼런스를 구축했으며, 제도화 시점에 맞춘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스테이블 코인 사업 법제화 이후를 대비해 관련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 분야 보안 및 지급준비금 증명 기술을 보유 중"이라고 짚었다.

이어 "영지식(ZKP) 증명기술을 활용한 지급준비금 증명 기술을 개발했으며, 글로벌 양자보안 기업 BTQ와의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 결제 인프라도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우호적인 정책 환경, 선제적인 기술 개발, 금융권 레퍼런스 등에 기반한 STO 및 스테이블 블록체인 신사업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