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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로컬100' 최종 선정…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 우뚝

국민이 뽑은 지역문화 아이콘…2027 딸기산업엑스포와 시너지 본격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2.03 1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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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논산딸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로컬100' 관광콘텐츠에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문화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과 경쟁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약 1000개 문화자원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200개 후보를 선정한 뒤,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선을 확정했다.

특히 논산딸기축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과정에서 높은 지지를 받으며 최종 선정돼, 관광객이 직접 인정한 축제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선정으로 논산딸기축제는 향후 2년간 정부의 집중적인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2025년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201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농업·관광·문화가 결합된 성공적인 지역축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로컬100' 선정으로 논산딸기의 전국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되면서, 2027년 개최 예정인 '논산딸기세계산업엑스포'와의 연계를 통한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논산시는 딸기축제와 엑스포를 연계한 전략적 콘텐츠 확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딸기 특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100 선정은 논산딸기축제가 가진 매력과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딸기 산업과 지역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콘텐츠로 축제를 지속 확장해, 올해 논산딸기축제는 물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