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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오리지널 의약품 앞세워 실적 개선

매출 7.7% 증가…영업이익률 12.1% 기록

박선린 기자 기자  2026.02.03 09: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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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JW중외제약(001060)이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2025년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JW중외제약은 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77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36억 원으로 13.5%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2.1%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법인세 등 추가 납부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617억원으로 전년보다 5.15%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6366억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한 반면, 일반의약품 부문은 493억원으로 4.5% 줄어들었다.

특히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 피타바스타틴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은 매출 10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5% 성장했다. 스타틴 단일제 '리바로'를 포함한 리바로 제품군(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전체 매출은 1893억원으로 16.9% 증가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역시 72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48.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도 17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2.5% 증가했다.

수액제 부문 매출은 2530억원으로 전년(2470억 원) 대비 2.4% 늘었다. 이 가운데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6.6% 성장한 84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가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제품 경쟁력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