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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식] 나만의 '작은결혼식' 신혼부부 7쌍 비용 지원

송성규 기자 기자  2026.02.03 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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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결혼식' 신혼부부 7쌍 비용 지원
 광양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광양시는 과도한 결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총 예식 비용 700만원 이하의 '작은결혼식'을 치른 신혼부부 7쌍에게 지역상품권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부 중 1인 이상이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인 이상이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2026년 1월1일부터 12월12일 사이 광양시에 혼인신고를 완료한 초혼 신혼부부에 한해 지원한다.

광양시는 이번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의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과도한 혼례 문화에서 벗어난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식비 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예식·웨딩·외식·사진·숙박 등 지역 내 관련 업종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청년·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만남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조은한의원(원장 조은철)이 함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원·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은한의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 관련 사항, 장기요양 인정자 대상 사업 홍보, 지역 내 돌봄 자원 연계 서비스 제공 지원, 인력과 시설 지원 사항, 지역 내 거동 불편 노인의 건강 관리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조은철 조은한의원 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와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에게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돼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