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KT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오는 3월 박윤영 차기 대표 후보의 선임 절차가 이뤄지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주주활동을 예고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달 29일 KT 지분 0.62%(155만6640주)를 처분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KT 지분은 기존 7.65%(2025년 2월 19일 공시 기준)에서 7.05%로 감소했다.
아울러 단순투자로 유지해온 보유목적을 '일반투자'로 변경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참여로 나뉘는데 단순투자는 배당금 수령 및 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 행사, 신주인수권 등 기본적인 주주권 행사를 뜻한다.
반면 일반투자는 이사 선임 반대나 주주 제안 등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로 권한이 더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