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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수출 5000만 달러 시대 연다…수출기업 현장 행보 강화

장철호 기자 기자  2026.02.02 1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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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이 2026년 수출 목표액을 5000만 달러(약 740억원)로 설정하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관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36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은 2026년 수출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홍보와 아마존 전남브랜드관 입점 안내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 547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500억원을 훌쩍 넘겼다. 이는 전년 대비 37%나 급증한 수치다. 이러한 상승세를 몰아 올해는 해외바이어 상담회를 확대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장흥군 농수산식품 해외 판매센터'를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수출 보조사업과 신규 시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로 잘 사는 장흥'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