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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혁신 포항] 시민안전보험 확대 개편…보장 항목 14개에서 18개로 확대

최병수 기자 기자  2026.02.02 15: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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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확대 개편…보장 항목 14개에서 18개로 확대
여성문화관, 상반기 68개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프라임경제] 포항시는 각종 재난과 일상생활 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6년도 시민안전보험을 갱신가입하고, 지난해 대비 보장 항목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민안전보험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나 재난지원금과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항목을 기존 14개에서 18개로 확대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보장 내용을 보완했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사회재난 사망 등이며, 사고 유형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상법에 따라 만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에서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사고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시민안전보험 사고 접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어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장 내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3년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32건, 약 14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여성문화관, 상반기 68개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실버 케어·실버 인지놀이 등 자격증 과정 신규 개설...9일부터 온라인 접수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2026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실버산업 성장 추세에 발맞춰 고령자의 삶을 지원하는 실버 관련 자격증 과정을 새롭게 신설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변화가 눈에 띈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일 수강료 면제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2월9일부터 12일까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선 모집은 정원의 10%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 기간은 3월9일부터 7월4일까지 총 16주간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정규강좌는 기술자격증 과정부터 문화·예술, 인문학 등 총 68개 강좌로 구성되며, 모집 인원은 1353명이다.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개설 강좌로는 △실버케어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 △동화구연지도사 3급 △영화로 만나는 심리학 △AI 예술로 힐링하기 △셔플댄스 △알수록 돈 되는 생활 재테크 등 총 13개 과정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기술자격증, 직업능력, 문화·예술·건강, 정보화 분야의 기존 인기 강좌도 지속 운영돼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