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강진군이 국비를 확보해 군동·대구·옴천면 일원의 생활서비스 기반을 확충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면 소재지의 문화·복지 기능을 강화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번 사업들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군동면 복합문화센터(80억원, 3층 규모), 대구면 복합문화센터(65억원, 2층 규모), 옴천면 거점시설(40억원, 2층 규모)이 각각 조성된다.
특히 군동과 대구면은 기존 면사무소 부지에 청사 기능이 통합된 복합 공간을 마련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단순한 건축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바꾸는 핵심 사업"이라며 "국비 확보로 재정 부담은 줄이고, 농촌 어디서나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시설 준공에 맞춰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