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 기초·활용 교육 실시
■ 겨울맞이 2026년 울릉 윈터문화여행 선보여
[프라임경제] 울릉군이 지난달 31일 울릉고등학교 전산교육실에서 울릉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초 및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동대학교 나대영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한 울릉 라이프: AI 활용법부터 홍보 웹사이트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기초 이해부터 실생활 및 지역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웹페이지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사용법 기초 △생성형 AI 활용법 △생성형 AI 기반 웹페이지 제작으로, 참가자들은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 AI 도구를 활용해 직접 웹페이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함께, 지역 홍보 및 개인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울릉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AI 기술을 일상과 지역 홍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통해 울릉군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겨울맞이 2026년 울릉 윈터문화여행 선보여
울릉에서 즐기는 한겨울의 낭만
울릉군은 현재 선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울릉 윈터패스'가 1~2월 두 달간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지역 문화 콘텐츠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울릉 윈터문화여행'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릉한마음회관과 나리분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겨울에 더 빛나는 울릉'을 테마로, 보고 지나치는 행사가 아니라 직접 타고, 걷고, 먹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눈 내린 섬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울릉의 자연과 일상, 이야기를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엮었다.
이에, 울릉군은 성공적인 겨울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1월30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울릉 윈터문화여행 대책회의를 개최하해 부서간 행사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다.
여행의 대표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설국버스'다. 울릉 일주도로를 따라 달리며 겨울 풍경과 섬의 이야기를 동시에 만나는 특별한 투어로, 울릉의 매력을 처음 찾는 관광객은 물론 재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숲해설사와 동행하는 '나리분지 설국투어'는 눈 덮인 분지의 고요한 풍경 속에서 울릉의 자연과 생태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울릉 전통 차례 문화를 함께 나누는 합동 차례 행사 △겨울 감성을 더하는 버스킹 공연 △옛 사진과 설피, 나무스키로 울릉의 시간을 담아낸 울릉 특별 전시회 △구정 분위기를 살린 에메랄드 떡국 행사 △지역 음식점과 연계한 울릉밥상 및 고로쇠시연 △스노우아일랜드 포토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노우 파크골프 △울릉 민속놀이 한마당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와함께, 크루즈에서 주관하는 나리분지 겨울행사도 오는 2월28일까지 이어져, 윈터문화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관내식당, 숙소, 특산물상회 등 행사기간동안 소상공인 참여업체에는 울릉군 누리집을 활용해 업체홍보를 강화하고 '윈터메뉴'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한 울릉군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눈 내린 길을 걷고,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섬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들이 모여 겨울에 다시 찾고 싶은 울릉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의 겨울은 특별한 무언가를 새로 만들지 않아도, 그 계절이 가진 풍경과 시간만으로 충분히 이야기가 되는 곳"이라며 "이번 윈터문화여행은 눈 내린 섬에서 걷고, 머물고, 사람과 문화를 마주하는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