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0일 오후 7시22분, 전라남도 곡성군 죽동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진화차량 12대와 진화인력 68명을 긴급 투입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에는 서북서풍이 평균 초속 2.5m로 불고 있어, 불길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라도 방치할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 하더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산림당국은 추가 확산 여부를 면밀히 주시하며, 인명 피해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해 현장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