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이 청주–나고야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으며 충청권과 일본 중부를 잇는 하늘길의 안정적 안착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를 기념해 나고야중부국제공항(주부국제공항)은 1월27일부터 2월2일까지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나고야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홍보관은 청주공항 이용객을 직접 겨냥한 체험형 프로모션으로, 나고야를 중심으로 한 일본 중부지역의 관광 콘텐츠와 최신 여행 정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있다. 나고야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색을 담은 홍보물 전시,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일본 여행 수요를 적극적으로 자극하며 공항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청주–나고야 노선은 지난해 1월 첫 취항 이후 1년간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오며 꾸준한 이용 흐름을 보여왔다. 벚꽃 시즌과 여름 휴가철, 가을 단풍 시즌 등 성수기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비수기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탑승률을 유지하며 노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동계 시즌에 이어 하계 시즌에도 해당 노선을 지속 운항해 충청권과 일본 중부지역 간 관광·비즈니스·인적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동계 시즌에는 청주에서 매일 오후 1시55분 출발해 오후 3시40분 나고야에 도착하며, 나고야에서는 오후 4시40분 출발해 오후 6시45분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하계 시즌에는 청주 출발 시간이 오후 5시40분으로 조정돼 오후 7시30분 나고야 도착, 나고야 오후 8시30분 출발·오후 10시15분 청주 도착 스케줄로 운항될 예정이다.
나고야는 일본 중심부에 위치한 핵심 교통 거점으로, 중부국제공항을 통해 도쿄와 오사카는 물론 기후현·미에현 등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나고야성, 아쓰타 신궁 등 역사·문화 관광지와 미소카츠, 히쓰마부시로 대표되는 미식 콘텐츠, 지브리 파크와 레고랜드 재팬 등 체험형 관광지까지 갖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나고야중부국제공항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청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고, 에어로케이항공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노선 인지도 제고와 신규 수요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추진됐으며, 양 공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국제노선 활성화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일본 주요 도시 노선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 기반 국제선 네트워크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나고야 노선 1주년을 기점으로 에어로케이항공과 나고야중부국제공항, 청주공항 간 협력은 한층 더 공고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