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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품종 벼로 쌀 산업 판 바꾼다…농업 경쟁력 대전환 시동

시드피아·통합RPC와 3자 협약 체결…실증·상품화·유통까지 '원스톱 전략'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1.30 1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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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시드피아, 통합RPC와 함께 '신품종 벼 실증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협력으로, 신품종 벼의 지역 적응 실증(시범단지 운영)부터 상품화, 유통·판매, 홍보까지 전 과정을 공동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실증 재배단지 조성 등 특화쌀 육성을 위한 행정·정책적 지원을 맡고, ㈜시드피아는 우수 신품종 벼의 안정적 보급, 통합RPC는 가공·상품화와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당진쌀의 품질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이 동시에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드피아 및 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당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쌀 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신품종 벼가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당진쌀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쌀 산업을 포함한 지역 농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품질·고부가가치 쌀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통해 당진쌀의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