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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남당항이 제철로 끓는다"… 참소라·새조개가 이끄는 서해안 미식 대축제

하루 1.5톤 참소라 쏟아지는 남당항, 먹거리·볼거리 모두 갖춘 홍성 해양관광의 정점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1.30 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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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29일 충남 홍성군 남당항 앞바다에서 어부들이 갓 하역한 수산물 가운데 제철 참소라를 선별하며 분주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참소라는 현재 하루 평균 1.5톤가량 수확되고 있으며, 어민들은 수온과 조업 여건을 고려할 때 채취가 오는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새조개 축제가 한창인 남당항을 찾으면 대표 메뉴인 새조개 샤브샤브는 물론, 참소라 오이무침과 참소라 찜 등 제철 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별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홍성 남당항 일대에는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 무지개해안도로 등 관광 명소가 잘 갖춰져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남당항 새조개 축제와 함께 제철을 맞은 참소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당항이 사계절 찾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