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30일 제10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 앞서 운영위는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보류됐던 '긴급현안질문 협의의 건'을 가결하며, 현안 대응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에 시동을 걸었다.
운영위원들은 이어 의회사무처의 주요업무계획을 전반적으로 살피며, 보고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제4대 의회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제5대 의회의 원활한 출범과 운영을 위한 준비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신설과 관련해 "제5대 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위원회별 집행부서 소관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며 "특히 위원회별 사업소는 관련 국 단위에 맞춰 소관을 정하는 것이 업무 연관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사무처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이미 과중한 상황에서 인력 증원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향후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5대 의회 개원을 대비해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 총수 확대 등 실질적인 인력 보강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의회 기능과 행정 지원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차기 의회 출범을 대비한 제도 개선과 조직 안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