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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아웃백,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60세 이상 '디지털 크루' 양성…실질적 고용 연계 강화

김우람 기자 기자  2026.01.30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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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30일 스탭스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노년층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뜻하는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두 회사는 실질적인 채용 연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는 스탭스가 발굴한 우수한 시니어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양사는 시니어 특성을 고려한 채용 절차를 함께 개발, 채용 이후에는 시니어 인력이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에 나선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역시 이러한 취지에 깊이 공감해 현장실습훈련(시니어 인턴십)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 단순 노무직을 넘어 서비스 전문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60세 이상 시니어들은 전문 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된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디지털 크루로 활동한다. 시니어 크루는 조리와 주방 보조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시니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리 도구 사용에 익숙한 지원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양민숙 스탭스 인재화연구소 소장은 "역량 있는 시니어들이 우수한 기업에서 능력을 다시 발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협력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