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與충청특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명칭 합의"...약칭 '대전특별시'

추민선 기자 기자  2026.01.29 13:28:5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시와 충청남도를 통합하는 자치단체의 공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는 29일 이같은 결정을 밝히며, 통합특별시의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사용하고, 관련 특별법을 내달 중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특위 상임위원장인 황명선 의원은 "의원님들 논의 속에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로 이름을 (정하고) 법률안을 상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통합 이후에) 대전, 충남 청사 2곳을 쓰면서 향후 통합특별시 주소와 관련해서는 다음 통합시장이 선출되고 나서 시장이 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설명했다.

특위는 이날 오후 당 통합입법지원단에 특별법안을 제출한다. 법안은 내용 조정 과정을 거쳐 오는 30일 함께 당론으로 발의될 예정이다.

특위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늦어도 내달 말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위 공동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은 법안의 특례조항과 관련해 "당초 229개에서 60개가 추가돼 280개 특례로 법안을 구성했다"며 "(전남광주특별시 통합 특별법과) 내용이 비슷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수정을 거쳐야 한다. 기준은 정부와 계속 상의해 법안을 만들어 온 충남대전특별시 통합 특별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