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위해…'국·도비사업 발굴 총력'
■ 고성군 '2026년 제1회 통합지원협의체 회의' 개최
■ 고성군 '제48회 문체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황리 진행
■ 고성군, 2026년 인문도시사업 '군민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개최
[프라임경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284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데 이어, 2027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 대비 3.5% 증가된 2900억원으로 잡고 군민 다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 부서장이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1월29일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내년도 국·도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보고회는 군민 체감 중심 사업과 자연 재해 예방 사업 등 총 98건 2625억원 중 신규사업 29건에 대한 보고와 사업별 확보전략,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녹명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송학처리분구 하수관리 정비사업 △하이면 소재지(지방도1001호선)확포장사업 △2027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배둔지구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상리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기후대응 쉼터 조성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설명,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중앙부처 및 경남도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우리군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 등 예산확보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도비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 확보라는 단계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필수적인 역할이다"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3월말까지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고성군 '2026년 제1회 통합지원협의체 회의' 개최
-제1기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향후 2년간 활동
고성군은 지난 1월28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고성군 통합지원협의체 회의' 및 '제1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군수(위원장)를 비롯해 보건‧의료, 주거, 돌봄 등 관련 기관·단체 대표,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오는 3월27일 본격 시행되는 고성군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사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에서는 일상지원(가사‧목욕), 식사지원, 동행지원, 주거지원(청소), 소규모 집수리 등 복지분야 및 퇴원환자 연계, 방문복약상담 등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군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돌보는 고성군이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성군민이 내 집, 내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성군 '제48회 문체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황리 진행
-전국 명문 44개팀 1700여 명 참가 15일간 개최…결승전은 10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전국 고교 축구의 정상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경남 고성에서 막을 올렸다. 국내 고등학교 축구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주역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27일부터 오는 2월10일까지 15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공원, 거류체육공원 7개 구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44개팀, 1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겨울 고성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고성에서 5번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MBC경남(대표이사 이우환)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회장 백찬문), 고성군축구협회(회장 황우수)가 공동주관이다.
올해 첫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로 조별 4팀씩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오는 2월10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MBC경남을 통해 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고성을 대표하는 철성고(감독 김재영)가 출전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철성고는 예선 첫 경기에서 경남함양FC에 0대3으로 패배했다.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이어지는 예선에서 반전을 노린다.
두 번째 예선경기는 1월29일 경기김포FC U18과, 세 번째 경기는 1월31일 경북영덕고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본선 진출을 향한 중요한 승부가 이어진다.
군은 추운 날씨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 운영과 시설 점검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번 대회를 위해 숙박업, 외식업 단체 및 관련 실과와 협력해 위생 및 서비스를 점검하는 등 경기장 안팎으로 철저한 관리를 진행 중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명문 축구팀과 관계자 여러분의 고성군 방문을 대단히 환영하며, 연일 이어지는 치열한 경기 속에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고성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선수 한 명 한 명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축구 팬들이나 선수 가족들은 유튜브(채널: 에스티엠티빙) 생중계를 통해 경기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 고성군, 2026년 인문도시사업 '군민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개최
- '무성영화 시대의 영상문화와 공동체' 주제로…책둠벙에서 개최
고성군은 군민들과 함께 인문학을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군민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인문강좌는 지난 1월24일에 시작됐으며, '탈진실 시대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4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오는 1월31일 오후 2시, 책둠벙도서관에서 두 번째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국립부경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정찬철 교수가 맡으며, '무성영화 시대의 영상문화와 공동체'를 주제로 흑인 최초의 헤비급 챔피언 잭 존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미국 영화 문화산업의 역사와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QR코드)과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 강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의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