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고 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예산 과정의 이해 및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 박주선 국고예산팀장이 강사로 나서 국비 예산 편성과정, 사업 요구 시 주요 검토사항, 실전 확보 전략 등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쳤다.
박 팀장은 국고 확보를 위해 사전 절차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부처와의 소통 강화 및 사업 당위성을 뒷받침할 논리 개발 등 지자체 사업 부서의 선제적 역할을 주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상위 기관을 설득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 진행된 2027년도 국고 건의사업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실제 사업 담당자들이 배석해 사업별 방향성과 구체적인 보완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흥군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만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