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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료시장 불확실성 정면 돌파…서부발전, 연료 공급망 '총력 관리'

유연탄·LNG 공급사·수송선사 한자리에…정보 공유·상시 소통으로 안정적 조달 체계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6.01.28 1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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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이 국제 연료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연료 공급사·수송선사와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27일 경기 성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판교에서 '연료 공급·수송선사 조달 설명회'를 열고, 안정적이고 투명한 연료 조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사, 연료 해상운송을 담당하는 수송선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 연료 시장의 변동성과 공급망 리스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연료 수급 전반의 잠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공급망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유연탄·LNG 연간 조달 계획과 수요 전망, 물량 운영 방향, 연료 수송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연료 조달·수송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에 대해 공급사 및 수송선사와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서부발전은 안정적인 연료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공급사와의 정보 공유 확대와 상시 소통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이나 수송 차질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연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공급사와 수송선사 관계자들은 연간 조달 방향과 수송 계획을 사전에 공유받음으로써 중·장기적인 공급 및 운송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는 발전 운영을 지탱하는 핵심 연료인 만큼, 연료별 특성을 고려한 공급사·수송선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명회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이고 투명한 연료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제 연료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발전 운영의 안정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급사·수송선사와의 사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명회와 상시 소통 체계를 통해 연료 조달 전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