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선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신규 농업인들의 농업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월28일부터 2월13일까지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을 1대1로 연계하는 멘토–멘티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수생은 희망 작목을 중심으로 영농 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전반에 이르는 단계별 기술을 농업 현장에서 직접 배우게 된다.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 기간 동안 선도 농가에는 연수 일수에 따라 월 최대 40만원의 교수수당이 지급되며,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당진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 농업인 △공인 기관에서 귀농 교육 35시간 이상을 이수한 예비 귀농인(귀촌인) 등이다.
현재 딸기, 상추, 유럽상추, 양봉 분야의 선도 농가가 지정돼 있으며,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서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촌진흥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