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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李 대통령 기본사회위원회 신설 따른 정책 수혜 기대감 '주목'…"기업가치 재평가"

"국내 최초 개발 eSIM 로밍 서비스의 가파른 성장 긍정적…속도 저하 등 문제 없어"

박기훈 기자 기자  2026.01.28 0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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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8일 유엔젤(072130)에 대해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기본사회위원회 신설로 인해 국내 유아 에듀테크 1위 업체인 동사에 수혜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 전망했다. 유엔젤은 디지털 플랫폼 '토모노트'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1999년 설립된 유엔젤은 2003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최초 eSIM 로밍 서비스와 유아 대상 에듀테크 스마트러닝 사업을 주로 영위중이다. 20년간 축적해 온 통신 솔루션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통신 코어 솔루션 또한 개발 및 납품해왔다. 

업황이 다소 부침을 겪는 상황임에도 AI 도입을 위한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며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에듀테크 사업 외에도 동사에 주목이 필요한 이유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eSIM 로밍 서비스의 가파른 성장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리서치 기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 아웃바운드 인원을 약 3000만명으로 전망했다. 한중 관계 정상화를 비롯해 일본 엔저 환경, 항공사들의 적극적 운임 프로모션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동사는 eSIM 로밍 서비스 '로밍 도깨비'를 론칭해 해당 시장을 선점 중에 있다"며 "통신 3사 로밍 서비스 가격 대비 저렴한 가격, 현지 통신망을 자동 연동해 속도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서비스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토모노트' 플랫폼을 활용해 디지털 스마트러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기관 대상 부문에서는 약 15%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업계 1위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해당 스마트러닝 사업부는 최근 3개년간 연평균 34%의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고 짚었다. 

아울러 "해당 사업부 성장으로 인해 동사는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사업 체질 개선의 효과가 2026년에도 이어진다면 기업 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