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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전남 행정통합 동부권 공청회 개최…'3핵 3축' 청사진 제시

장철호 기자 기자  2026.01.27 23: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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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가 27일 여수시와 광양시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도민공청회'를 열고 통합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공청회에서 "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특별시'는 동부권·서남권·광주권을 3핵 3축 체제로 구축할 것"이라며 "행정은 3대 거점(핵)을 중심으로, 경제는 3개 발전축을 중심으로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여수·광양 지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여수 석유화학산단과 광양제철소는 전남 경제의 핵심"이라며 "행정통합을 통해 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합 과정에서 동부권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전남도는 28일 담양·보성, 29일 완도·해남·진도, 30일 곡성·구례 등 권역별 공청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전남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참여 희망 도민은 당일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